강동구 아동청소년 정책대회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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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1-11-29 17:32 조회9,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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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사랑의 열매, 세영재단
주관/주최 : 강동구/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진행하는
강동구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정책대회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가
2021년 4회차를 맞이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 했었는데요 ㅠ^ㅠ
지난해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하여
다양한 청소년과 함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청바지 준비 - 아청분과 비대면/대면 회의>
먼저 청바지 정책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강동구 지역사회 다양한 아동청소년 기관들이 아동청소년분과라는 이름으로 모여
함께 논의하고 대회를 구성했습니다.
저희 복지관도 분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함께 협력하였습니다.
<청바지 예선 심사>
10월 진행된 청바지 예선 심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들까지 아주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해주었는데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청바지 대회 본선>
11월 20일(토)에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청바지 정책대회 본선!
이정훈 강동구청장님과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임정백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박희자 강동구의원, 이승일 강동구의원 등 많은 내빈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또 아동청소년들의 정책을 심사해주실 심사위원으로는
송명화 서울시의원, 진선미 강동구의원, 정미옥 강동구의원,
유형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
유지영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김성은 강동교육복지센터장
총 7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꿈드림 랩 동아리 T.R.C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총 4팀의 본선 진출팀이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 준비한 발표를 멋지게 진행하였습니다 :)
<오곡코코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정책”>
<청소년참여위원회 “진달래 청소년진로플랫폼 운영 정책”>
<강나연 “지구별을 살리는 강동 줍깅 정책”>
<담다 “청소년 1인 미디어실 운영 정책”>
발표 후 심사위원 분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더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어요.
(두구두구) 2021 강동구 아동청소년 정책대회 대망의 수상자는~~(두구두구)
정책상 - 강나연 "지구별을 살리는 강동 줍깅 정책"
대회상 - 청소년참여위원회 "진달래 청소년진로플랫폼 운영 정책"
청바지상 - 담다 "청소년 1인 미디어실 운영 정책"
청바지상 - 오곡코코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정책"
(짝짝짝) 본대회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4팀 모두 강동구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발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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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고요!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능한 대회를 진행하다보니
발표팀과 심사위원 이외의 청중과는 대면하기 어려웠는데요 ㅠㅠ
본 대회를 촬영하여 일주일 뒤인 11월 27일(토)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하여
온라인 청중평가단 청소년들과 함께 비대면 평가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책발표를 들으며 실시간 댓글도 달고
모두 시청한 후에는 평가서도 제출하고
'온라인 청중평가단 인기상' 투표도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 청중평가단이 선정한 1위 발표팀은 바로!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진달래 청소년 진로플랫폼 운영 정책"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활동 소감을 읽으며 지난 4년간 진행되었던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 정책대회가 가진 의미를 되짚어보게 됐어요.
“서울시에 살면서 내 거주지에 대한 애착을 크게 가져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 강동구 온라인 청중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이 소속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 애착을 단순히 생각에서 끝나지 않고
내가 사는 지역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동청소년 정책 대회를 열어 정책을 입안하는 의원 분들이 직접 듣고 심사위원으로 한다는 것이
정말 멋있는 것 같다. 만약 실천이 불가능 하더라도 많은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환경이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청소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면 지역사회가 달라진다는 것!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변화는 아동청소년의 시각과 목소리에서 출발한다는 것!
앞으로도 강동구의 다양한 아동청소년 기관들은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강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의 발걸음 잘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문의) 복지 1과 최문영 사회복지사(02-204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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